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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백삼십사공

작성자 rmaskfk(ip:)

작성일 2020-04-20

조회 3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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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용

   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? 북궁후는 돌연 그 한마디를 남기고 제일
    석실을 벗어나고 있었다.

    - 웅지(雄志)를 품었거든 천마(天魔) 위에 군림하라.

    제이석실(第二石室)의 입구에는 실로 기이한 문귀가 적혀 있었다.

    "천마 위에 군림하라고?"

    글귀를 대한 북궁후의  입가에 도저히 그 내심을  짐작할 수 없는
    신비한 웃음이 솟아났다가  사라졌다. 그는 거침없이 두번째 석실
    을 가득 채우고 있는 비급들을 훑어보기 시작했다.

    <사도(邪道) 이백삼십사공(二百三十四功).>

    놀랍게도 두번째 석실을 메우고  있는 비급들은 모두 천하의 모든
    사공(邪功)에 관한 것이었다.

    "이럴 수가! 천하의  모든 사공(邪功)이 망라되어 있다. 사공비급
    의 수효만 따진다면 오히려 황궁서고에 있는 것보다 열 배는 많은
    것이다!"

    그렇다. 능히 열 배는 많았다.  적막한 침묵과 고요 속에 잠긴 책
    자들, 왠지  괴기로운 기운을 잔뜩 풍기는  엄청난 고서들은 모두
    짙은 피비린내를 풍기는 사마도의 비급들이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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